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 출시

정제 크기 50% 줄여 복용편의 개선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를 출시했다.

일동제약은 시장조사를 통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정제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있다는 점과 여성·청소년·노인층이 소형화 정제를 선호하는 점을 확인,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경우 다양한 비타민B군과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고 특히 비타민C 함량이 1정당 600mg(11200mg)에 이른다. 즉 다른 의약품에 비해 주성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 정제의 크기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함량은 유지하되 정제크기를 소형화해(14정 복용), 피로 해소 및 항산화 관리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은 물론, 청소년·노인층의 복용을 편리하게 했다.

이로써 제형 선호도에 따라 기존 아로나민씨플러스 또는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그동안 의약품 점자 최초 표기, 당뇨환자를 위한 필름코팅정 출시 등 고객 만족을 위한 꾸준한 제품개선을 추진하며 리딩브랜드로서 가치를 더하고 있다.

20021월엔 의약품의 오용에 따른 약화사고로부터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산 의약품 중 최초로 제품 포장에 점자(點字) 표기를 시작했다. 또 당뇨환자를 위해 당의정을 필름코팅정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 최우선의 브랜드 철학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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