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순하리 유자, 복숭아에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출시했다.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은 순하리 유자, 복숭아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지만, 기존 유자와 복숭아가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는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
기존 소주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을 살리기 위해 고급 과당과 쌀 발효 증류원액을 첨가하고, 라임 향을 추가했다.
알코올 도수는 순하리 시리즈보다는 높고 ‘처음처럼’ 보다는 낮은 15도로 출시한다. 기존 순하리 제품(14도)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높지만 과즙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출고가는 다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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