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전남 일원에서 우리 수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근처에 마련된 마켓스트리트 내에 해외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수출 농식품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수출 농식품 홍보관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수출 농식품 홍보관은 ‘Enjoy the global K-farm’이라는 주제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농식품(채소, 버섯, 인삼 등) △발효이야기(김치, 장류) △한식의 우수성 등 전시 △대형 수박화채와 수출 농식품 시음·시식 이벤트 △룰렛 등 이벤트 게임과 토피어리 수출 농식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aT 식품수출본부 유충식 이사는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대회 참여선수와 관광객에게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수출농식품 홍보관과 외신기자 대상 팸투어를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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