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25일 자매마을인 김제 백구면 농가 일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상종 원장과 20여명의 직원들은 논 물 걸러대기와 김매기 요령 등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하고, 밭작물 제초작업, 포도 순지르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작업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각 부서의 1과 1촌 자매마을 15곳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봄부터 시작된 가뭄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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