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인 세계시장으로 비상 꿈꾸다

'커버퀸 오리엔탈 골드' 커버 메이크업 선두주자

(주)티나인에서 운영 중인 커버퀸 오리엔탈 골드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으며 수많은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이다.

커버퀸 오리엔탈 골드는 피부 생명력을 되살리는 한방성분에 골드 추출물을 더해 균일한 발림성, 촉촉한 사용감,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줌과 동시에 피부 속부터 빛이 나고 기품있게 연출해 주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브랜드이다.

제품구성으로는 에센스, 파운데이션, 보습팩트, 스틱컨실러, 에센셜 썬베이스, 아이&치크, 립컬러, 매직 썬파운데이션, 볼륨 블러셔 등으로 라인업 돼 있으며, 특히 커버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마니아층의 형성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누계 매출 1700억원을 달성한 롱런 제품이다.
특히 국내외 커버 메이크업 제품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현재 해외 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브랜드 라이프 싸이클 과정에 성숙기에 진입한 상태로 회사에 캐시카우(CashCow)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브랜드이다. 또한 중국 온라인 유통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커버퀸’ 2004년 출시… 올 9월 시즌Ⅶ 계획

▲티나인 김윤수 대표

그동안 커버퀸 오리엔탈 골드의 전속모델에는 발매초기 모델인 엄앵란을 비롯해 변소정, 김청, 김혜선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이 커버퀸의 매력을 홍보했다.

2004년도 첫 출시돼 현재는 시즌Ⅵ까지 꾸준히 리뉴얼돼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시즌Ⅶ을 계획하고 있는 바 10대 후반에서부터 40~50대 연령대까지 사랑받는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기존의 고객층을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어서 티나인의 모든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애용하는 고객들의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주)티나인 김윤수 대표는 2003년 3월 회사를 설립해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7년 외상독자기업을 시작했다.

상하이, 장사, 베이징 등에 지역 사무소를 개설하고 20명의 직원들과 중국 화장품시장의 신화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홈쇼핑 화장품기업으로 선두주자인 (주)티나인은 2012년 중국의 홈쇼핑 시장규모 180억 위안(한화 2조9000억원)에 이르는 중국 소비 총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인 8~10% 만큼 앞으로 중국 홈쇼핑이 성장한다고 가정시 시장규모가 약 300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中 홈쇼핑 ‘비비크림’ 최초 소개

▲커버퀸 오리엔탈 골드 모델 엄앵란, 김혜선.

한국 홈쇼핑사도 중국 홈쇼핑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일찍이 간파, 지금도 활발히 시장 진출 및 사업확장에 힘쓰고 있다.
한국 홈쇼핑 거래 업체도 예외는 아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주)티나인이다.

중국으로 진출한 티나인은 대만 홈쇼핑 진출 최단시간, 최고 판매기록, 중국 15개 홈쇼핑 동시 운영, 중국 TV홈쇼핑에 비비크림 최초 소개 등 현지 홈쇼핑 화장품시장의 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중국화장품시장에서 매우 보편적인 비비크림을 TV홈쇼핑에 최초로 소개한 것도 티나인이다.

티나인은 2011년 하반기부터 홈쇼핑뿐만 아니라 인터넷쇼핑, 오프라인 매장, TV프로그램 진출 등 판매루트를 다양화 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화장품뿐만 아니라 다른 품목으로까지 품목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8년간의 중국 현지화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홈쇼핑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의 제품도 대신 론칭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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