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젓갈을 넣지 않아 피클처럼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김치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상큼아삭 백김치는 살짝 절인 국내산 배추와 양파, 파프리카에 신선한 배, 사과 등 신선한 과일을 넣어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유자청을 넣어 향긋한 유자향이 일품이다.
또 상큼아삭 비트백김치는 백김치에 비트(beet)를 넣어 붉은색 고운 빛깔을 내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백김치 2종은 피자, 파스타 등 서양식 요리뿐만 아니라 떡볶이, 짬뽕 등 매운 음식과 함께 먹으면 깔끔하고 상큼하게 요리의 뒷맛을 잡아준다.
백김치 2종은 김치가 가지고 있는 유산균을 파괴하지 않고 산화만 억제하는 저온살균공법으로 만들어 유통기한 60일 내내 시거나 무르지 않고 한결같이 아삭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자사의 풀무원 전라도김치 대비 나트륨함량을 30%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상큼아삭 양배추김치는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양배추에 액젓으로 양념한 후 국내산 사과와 배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돋우는 별미김치다. 맵지 않고 순해 처음 김치를 접하는 어린이나 외국인에게 좋다.
깔끔아삭 채식김치는 젓갈을 넣지 않고 만들어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강한 젓갈 향과 맛 때문에 김치를 꺼려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제품으로 생선류를 먹지 않는 비건(Vegan) 채식주의자나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