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렌굿네일라카’를 출시했다.
‘바렌굿네일라카’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번 바르면 되는 편리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다.
주성분인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 받은 성분으로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습윤제 ‘유레아(Urea)’를 첨가해주성분의 흡수력과침투력을 높였다.
‘바렌굿레일라카’는 제품에폭이 넓은 브러쉬를동봉하여 편의성을 높였고장기 치료가 많은 손발톱무좀의특성을 감안해 대용량(4ml)으로 출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무좀치료제 구입을 망설였던 여성들도 쉽게 구매토록 했다.
바렌굿PM 최희재 과장은 “손발톱무좀은 한해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수가120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라며 “’바렌굿네일라카’는 뛰어난 효과와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360억원(출처:IMS DATA)에 달하며 최근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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