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1일자로 리처드 유(Richard Yiu·사진) 중국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및 조직진단사업부 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유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중국 로슈진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는 진단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헬스케어 마케팅 및 영업 전문가다. 특히 2006년에는 중국 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본부장을, 2008년에는 로슈진단 아태지역 조직진단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조직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유 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역동적이고 의료 인프라가 발전된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로슈진단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비즈니스와 직원의 성장을 이루도록 힘쓰겠다.
또 한국 체외진단 1위 기업으로서 진단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진단업계의 발전 및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