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지방청은 4일 대구․경북지역의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대구식약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량식품 근절 등 먹을거리 안전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세부 운영 계획 소개 ▲식품위생감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요령 ▲건강기능식품 표시사항 및 허위과대광고 사례 교육 ▲식중독 예방 및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현장 점검 요령 등이다. 또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향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식약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매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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