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해의사회 정총, 장학사업 지속 추진

10회째 320명에게 1억6천만원 전달

창원시진해의사회(회장 남철우)는 지난 12일 진해파크웨딩홀에서 박양동 경남의사회장과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남철우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제58차 진해의사회 정기총회 및 제10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진해의사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국민보건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지만 인재 양성을 위해 2004년부터 회원들의 협찬금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10회째 320명에게 1억6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회원의 배려와 관심에 힘입어 장학사업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수상자는 △진해여고 안정민 외 7명 △진해고 정동근 외 8명 △진해중앙고 김믿음 외6명 △용원고 김경모 외 6명 △세화여고 이미주 외 4명 △웅천고 류은정 외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4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제2부 본회의에서 안진철 총무이사의 2014년 주요 회무보고에 이어 정의룡 감사의 감사보고, 회계부문에서 미납회원도 함께할 수 있는 회비 징수에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고 2014년 세입 세출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7만2253원이감액된 41245만원으로 확정했다. 안건토의 중 경남도의사회 상정 건의안에서 리베이트 3회 적발시 면허 자격정지처분되나 약사법과 동일하게 5년 경과시 소멸되도록 형평성 조정요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강순희 진해보건소장, 김재석 심평원창원지원장, 이상학 국민건강보험 창원진해지사장, 백승재, 장원숙 창원시약사회 부회장, 권진용 창원시 마산의사회장, 최성근 창원시창원의사회장, 김민구 진해한의사회장 외 많은 내빈이 참석,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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