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교체 주기가 완료된 업무용 PC 150대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일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된 PC는 수리 및 재생 과정을 거쳐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환경(E)과 사회(S)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추산에 따르면 PC 1대 재사용 시 약 232k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번 150대 기부를 통해 약 34.8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제주 해녀 무료 건강검진 후원, 서울시 '손목닥터 9988' 협력을 통한 시민 혈당관리 지원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환경 부문에서도 폐합성수지의 열적 재활용 전환 등을 통해 2025년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 76.6%를 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탁효철 대웅제약 ESG팀장은 "사용을 마친 PC가 환경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