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배달·리뉴얼 삼박자 통했다"
던킨이 차별화된 제품과 배달 채널 확대, 점포 경쟁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던킨의 실적 성장에는 허희수 사장이 주도해 온 제품 경쟁력 강화가 주효했다. 던킨은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스'를 필두로 '두바이st 쫀득 먼치킨', '버터떡 먼치킨', '우베 츄이스티', '자이언트 버킷'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접목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전통 디저트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호박 인절미 카스텔라 도넛', '학화호도먼치킨'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배달 채널 확대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던킨은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배달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배달 수요 증가에 맞춰 배달 플랫폼과 연계한 전용 메뉴를 선보이는 등 배달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던킨의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리뉴얼도 성과를 내고 있다. 던킨은 상권과 매장 특성을 고려한 리뉴얼을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가맹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기존점 매출도 약 10% 성장하는 등 가맹점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제품과 채널, 점포 전반의 경쟁력 강화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던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도 10%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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