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맞아 6·25 참전유공자 후원

이원식 기자 2026.09.23 16:01:54

오뚜기 및 관계사는 사내 봉사활동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주변을 정비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오뚜기가 추석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3차 후원으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전국 보훈지청 등 기관에 '옛날 삼계탕', '옛날 구수한끓여먹는 누룽지', '종로식 도가니탕', '동지팥죽' 등 총 4개 품목을 전달했다.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의 식사 편의성을 높였다. 2025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약 15만개의 제품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 및 관계사는 사내 봉사활동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주변을 정비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신규 자매결연 기업으로 선정돼 6.25전쟁 전사, 순직 장병 등 863위가 안장된 제7번묘역을 배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묘역 관리와 오뚜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체계를 구축하였다. 2025년 6월 시작된 서울현충 가드너스 활동은 올해 9월 9일까지 총 4회 진행되었다.

한편 오뚜기 6·25 참전유공자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시작됐다. 오뚜기는 2025년부터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오뚜기 제품을 지원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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