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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환자 족궐음간경과 족소양담경 침 놓아 치료

  • 고유번호 : 1043
  • 작성자 : 배병철 소장
  • 작성일 : 2007-02-26 11:06:19

臟氣法時論 ③


신병환자 족궐음간경과
족소양담경 침 놓아 치료


병이 폐에 있으면 겨울에 낫고(金生水), 만약 겨울에 낫지 않으면 여름에 병정(病精)이 가중되며(火克金), 여름에 죽지 않으면 장마철까지 지속되다가 폐기가 왕성해지는 가을에 회복되는데, 폐병에는 찬 음식과 얇은 의복을 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폐병환자는 임계일(壬癸日)에 낫는데(金生水), 만약 임계일에 낫지 않으면 병정일(丙丁日)에 병정이 가중되고(火克金), 병정일에 죽지 않으면 무기일(戊己日)까지 지속되다가 폐기가 왕성해지는 경신일(庚辛日)에 이르면 회복됩니다. 폐병 환자는 일반적으로 저녁 무렵에 병정이 가볍고, 정오에는 가중되며, 밤에는 안전됩니다. 폐기를 수검하려면 급히 산미(酸味)를 복용케 함으로써 수검해야하며, 산미로써 폐를 보하고 신미(辛味)로써 사합니다.
병이 신(腎)에 있으면 봄에 낫고 (水生木), 만약 봄에 낫지 않으면 장마철에 병정이 가중되며(土克水), 장마철에 죽지 않으면 가을까지 지속되다가 신기가 왕성해지는 겨울에 회복되는데 신병에는 지나치게 열한 음식(볶은 것, 불에 구운 것)과 불에 쬐어 말린 옷을 입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병환자는 갑을일(甲乙日)에 낫는데(水生木), 갑을일에 낫지 않으면 무기일(戊己日)에 병정이 가중되며(土克水), 무기일에 죽지 않으면 경신일까지 지속되다가 신기가 왕성해지는 임개일계일에 이르면 회복됩니다.
신병환자는 일반적으로 밤중에 병정이 가볍고 하루중에서 진(辰)겮?戌)겷?丑)겧決?未時)에 자중되며, 해질무렵 안정됩니다. 신기를 튼튼하게 하려면 급히 고미(苦味)를 복용케 함으로써 신을 튼튼하게 해야 하며, 고미로써 신을 보하고 함미(鹹味)로써 신을 사합니다.
무릇 사기가 인체에 침입하면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업신여기는데 질병의 발전과정에서 생하는 날에 이르면 낫고, 이기지 못하는 날(所不勝日)에 이르면 병정이 가중되며, 그것이 낳아진 날에 이르면 병정이 비교적 안정되는 상태를 지속하고 스스로 왕성해지는 시기를 만나면 병이 낫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을 진단 치료할 때는 반드시 먼저 오장의 병맥을 확정해야만 비로소 병이 경감되고 심해지는 시기와 죽고 사는 시기를 말할 수 있습니다.
간기(肝氣)가 실해 간이 병들면 양협하(兩脇下)에 동통이 오고 하복부가 땅기며 환자는 화를 잘내고 간기가 허하면 눈이 아물거려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으며. 잘 두려워하여 마치 누가 자신을 잡으러 오는 것처럼 행동하고 간기가 거꾸로 치솟으면 두통겴肩擥櫓?耳壟不聽)겭느?붓는데 치료는 족궐음간경과 족소양담경에 침을 놓아 출혈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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