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 탈모, 2030세대도 안심 못 해…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 중요

갈더마코리아 "탈모 원인과 상태 고려해 기능성 화장품·의약품 선택해야"

김혜란 기자 2026.11.04 15:59:44

갈더마코리아 제공

 

최근 안티에이징 관리의 관심 영역이 두피와 모발 건강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여성형 탈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형 탈모는 가르마 부위를 중심으로 모발 밀도가 서서히 감소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초기에는 가르마가 조금 넓어지는 정도로 시작되지만,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가르마 주변과 정수리 전체에서 모발 밀도 감소가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

이러한 탈모는 40~50대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여성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관여하며, 특히 폐경 전후에는 모발의 굵기와 밀도 변화를 경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여성형 탈모가 진행성 특성을 보일 수 있어 초기 증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다만 탈모는 영양 상태와 갑상선 질환, 출산,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 확인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탈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샴푸와 두피 관리 제품뿐 아니라 의약품을 통한 치료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과 탈모 치료 의약품은 사용 목적 및 허가된 효능·효과가 서로 다르므로 개인의 탈모 원인과 상태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이때 의약품의 허가 여부와 임상자료, 제조사의 신뢰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엘크라넬은 프랑스 수입 완제품 안드로젠성 탈모 치료제로,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 0.025%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알파트라디올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젠성 탈모 치료제로서, 탈모 원인물질인 DHT(Dihydrotestosterone)의 생성과 관련된 안드로젠 대사 경로를 억제한다. 알파트라디올 함유 치료제는 하루 한 번 두피에 직접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차별화된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계자는 "여성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증상으로 시작될 수 있다. 탈모를 단순한 외모 관리의 문제로만 여기기보다는 초기부터 자신의 모발 상태를 살피고 적절한 치료를 고려하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엘크라넬이 안드로젠성 탈모증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치료 선택지 중 하나로 알려질 수 있도록 올바른 질환 정보와 제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란 기자
- LG생활건강, 3Q 영업익 704억, 전년比 52%↑
- 에이피알, 3분기 누적매출 2조 돌파… 지난해 연간 실적 추월
- 아모레퍼시픽 그룹, 올해 3분기도 '호실적'… 영업익 24.7%↑
- 한국콜마, 신개념 스킨케어 히알루론산 파우더 개발
-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K뷰티 지속성장? 100% YES"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