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청년 서포터즈와 성과 공유

이원식 기자 2026.10.29 10:49:05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가 신규농의 역량을 키우고, 멘티가 다시 멘토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가 스마트축산 확산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로 잇는 성과, 청년 축산인이 함께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6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서포터즈 및 지원전담반, 지방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종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사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사진들이 현장에서 사업 성과를 듣고 서포터즈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굴된 애로사항은 경영 제언 등에 반영돼 향후 사업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비상임이사인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이 특강을 통해 축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는 △멘티에서 멘토로 전환한 청출어람 멘토링 사례(양돈, 최태웅 멘토) △ ICT 활용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노하우 전수(산란계, 임영재 멘토) 등 총 4건의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축산업 5대 현안 중심의 성과를 높인 사례들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가 신규농의 역량을 키우고, 멘티가 다시 멘토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가 스마트축산 확산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 도입으로 성과를 거둔 선도청년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있다. 서포터즈(멘토)들은 스마트축산을 처음 도입하는 신규농(멘티)에게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멘토링 한다. 신규농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을 해소하고 시행착오를 줄인다. 이러한 과정은 스마트축산 보급 확대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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