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0월 28일 인천 강화군 예찰 검사에서 소(牛) 농장 1호(23마리 사육)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양성 개체 3두에 대해 가축 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인 인천 강화군과 인접 경기 김포시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하여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33대를 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세척 등 특별관리한다.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해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전국 소 농장에 백신 누락 개체를 일제히 조사해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중수본은 "기존 발생지역인 인천 강화 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축산농장 예찰, 집중소독, 감염항체(NSP) 관리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발생지역은 관내 소·돼지 등 우제류 농장에서 누락 개체가 없도록 백신접종, 외부인 출입통제, 농장 내·외부 세척·소독 등 차단방역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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