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카타르와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해 케이 푸드의 중동 수출길을 넓힌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0월 23일 카타르 공공보건부(Ministry of Public Health) 식품안전국 와산 알 베이커(Wasan Al-Baker) 국장과 만나 양국 간 식품안전 협력 강화와 케이 푸드(K-food)의 중동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해썹인증원은 △대한민국의 해썹 인증 및 사후관리 체계 △식품제조시설에 대한 심사·평가 및 관리·감독 체계 △글로벌 해썹 및 식품안전담보사업 등 케이 푸드(K-food) 수출지원 사업 △해외 할랄인증기관 인정 추진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해썹인증원은 기존 해썹에 식품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등 국제적인 식품안전관리 요구사항을 반영한 '글로벌 해썹' 제도와 수출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식품안전담보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케이 푸드(K-food)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추진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이슬람 국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중점 추진 중인 할랄인증기관 인정사업의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해썹인증원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할랄인증기관 인정을 신청했으며, 10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현장심사를 완료하는 등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할랄 인증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식품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해썹 인증 및 식품안전담보 제품에 대한 신속 통관 등 우대조치 마련 △식품안전 정책·행정 경험 공유 및 전문인력 교육·교류 △카타르 할랄 인증기관 인정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연계 및 행정 협조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은 수출시장의 문을 여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카타르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글로벌 해썹과 할랄 인증 등 식품안전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해 우리 식품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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