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주와 손잡고 AI 기반 원격의료 협력을 본격화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고동현 신부)은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AI 기반 스마트 원격의료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주립병원 내 공동 원격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다.
심포지엄에는 양국 주요 인사와 티알, 프로메디우스, 웨이센 등 국내 AI 의료 기업들이 참석해 기술을 선보였으며, 한국형 스마트 건강검진센터 설립 방안도 논의됐다. 원격의료센터는 현지 주민 진료와 양국 의료진의 임상·학술 교류 거점으로 활용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티알'이 운영 장비를 기증했다.
고동현 병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공유하고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향후 주립어린이병원에도 원격의료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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