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제천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구축… ESG 경영 가속

공장 소비전력 30% 자체 충당… 25년간 54억 원 절감·3년 내 투자비 회수

홍유식 기자 2026.09.14 09:19:10

유유제약 태양광 발전설비

유유제약(대표 박노용)이 제천공장 소비전력의 30% 이상을 담당할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공장 내 축구장, 생산동, 공무동, 물류창고 옥상에 869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로써 기존 설비(126.6kW)를 포함해 총 1MW(1000kW)급 전력 확보 체계를 갖추게 됐다.신규 설비를 통한 연간 예상 발전량은 최소 120만 kWh로, 향후 25년간 누적 발전량은 3096만 kWh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25년간 누적 발전 금액은 약 61억 원, 설비 투자비를 제외한 순이익은 54억 원으로 추정되며, 투자 대비 수익률은 784.2%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유유제약은 3년 이내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관리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전환하고 제천공장을 친환경 생산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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