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2026 하반기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챌린지 참가를 원할 겨우 오는 20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벤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두 차례의 대면 평가를 거쳐 11월 초 최종 기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 기반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추천을 검토하며, 각 기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따라 후속 협업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별도 운영해 온 브랜드와 기술 부문을 '브랜드 트랙'과 '테크 트랙'으로 통합해 연 2회 공모한다. 모집 분야도 뷰티·웰니스에서 메디컬 에스테틱까지 확대해 유망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보다 폭넓게 발굴하고,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업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트랙은 창업 5년 이내, 매출 50억원 이하의 초기 브랜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뷰티 브랜드(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 등) △웰니스 브랜드(이너뷰티·헬스케어 등)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선발 기업에는 국내외 유통 채널 연계와 사업화 지원, 제품 공동 개발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사업 역량을 활용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테크 트랙은 TIPS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뷰티·메디컬 에스테틱 소재/기술 △미용/의료 디바이스 △디지털 뷰티 분야 기업을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의 R&I·AX 조직 등과 연계해 기술 검증과 PoC(개념검증) 추진을 검토하고 사업 시너지 창출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브랜드와 기술을 함께 발굴하는 통합 체계로 개편하고 메디컬 에스테틱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연구개발과 제품 개발·생산, 유통 등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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