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한 '2026 월드클래스 셰르파 시책기관 네트워킹' 행사에서 성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최근 3년 이내 2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한 기업 중 독보적인 R&D와 글로벌 시장 개척 성과를 낸 곳에 부여된다. 2012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던 대웅제약은 당시 인정받은 성장 잠재력을 14년간 실제 사업 성과로 완벽히 입증해 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은 2019년 사상 처음으로 별도 기준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이래 지속 성장을 거듭해 2025년 매출 약 1조3910억원, 수출 2287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의 바탕에는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신약들의 글로벌 활약이 있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미국 FDA 승인을 바탕으로 전 세계 69개국 품목허가를 완료, 2025년 매출 2289억 원 중 수출 비중 84%를 달성하며 해외 시장을 매료시켰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 또한 2025년 매출 982억 원을 달성했으며,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역시 중동 8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저변을 넓히고 있다.
대웅제약은 향후 신규 모달리티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결합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과감한 R&D 투자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한국에서 개발한 신약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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