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심혈관 치료제 가치 조명…'피도글' 10년 추적 임상 공개

PCI 후 장기 요법서 클로피도그렐 우월성 입증… '로수젯·아모프렐' 근거도 공유

홍유식 기자 2026.08.24 10:32:42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SYMPOSIUM ON PREVENTION WITH GLORY'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교수(왼쪽), 강지훈 교수가 HOST-EXAM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전국 심혈관질환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SYMPOSIUM ON PREVENTION WITH GLORY' 심포지엄을 열고, 자사 주요 심혈관계 치료제의 최신 임상 근거와 예방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혈전제 '피도글(성분명 클로피도그렐)'의 대규모 임상 연구인 'HOST-EXAM' 10.5년 추적 관찰 결과가 발표됐다.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을 받은 안정기 환자 5,530명을 분석한 결과, 클로피도그렐 단독요법은 아스피린 대비 복합사건 발생 위험을 14% 유의하게 낮췄다. 혈전 및 출혈 위험을 동시에 줄였으며 출혈성 뇌졸중 위험은 절반 수준으로 관리했다.

이와 함께 1만1100명 규모로 진행 중인 'HOST-PREVENTION' 연구를 통해 클로피도그렐의 심혈관질환 1차 예방 치료 옵션 가능성도 점검했다.

이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의 조기 적극 치료 가치와, 최근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3상 결과가 게재된 세계 최초 초저용량 3제 고혈압 복합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유용성이 논의됐다.

한미약품 김나영 부사장은 "탄탄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고 진료 현장에 유용한 치료 옵션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
- JW중외제약 '프렌즈' 새 BI 공개…'토탈 아이케어' 메가브랜드 육성
-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대상 '2026 피닉스 슈퍼캠프' 개최
- 조아제약, 영양 설계 강화한 '잘크톤 분말 3종' 출시
- GC녹십자 '헌터라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아시아 희귀질환 시장 공략 가속
- 숨 차고 부어오르면 단순 노화 아닌 심부전 경고 신호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