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佛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계약 체결

'지씨플루'·'OVX836' 결합 복합 백신 개발… 국내 독점권 및 글로벌 공급권 확보

홍유식 기자 2026.08.28 10:46:40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프랑스 바이오 기업 오시백스(Osivax)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GC녹십자의 B세포 항체 유도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오시백스의 T세포 면역 유도 A형 독감백신 후보물질 'OVX836'을 결합한 단일 주사 제형의 프리미엄 복합 백신을 개발한다. 이중 면역 기전을 활용해 변이가 잦은 유행성 및 신종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광범위하고 강력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는 개발 백신의 국내 상용화 독점 권리와 지씨플루의 장기 공급권을 확보했다. 오시백스가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전담함에 따라, GC녹십자는 로열티와 원액 공급을 통한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됐다.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은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아, 광범위한 방어 능력을 갖춘 차세대 복합 백신의 상용화 시 큰 시장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기존 계절성 독감 예방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복합 백신을 개발해 국내 입지를 강화하고 선진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
- 대웅제약, KHF 2026 성료… '대웅 얼라이언스'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 큐리언트, 'ADC East Asia 2026'서 차세대 페이로드 전략 발표
- 서울시약사회,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촉구
- '창고형 약국' 간판 내린다… 국회, 약사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글로벌 빅파마, 항체·항암 임상 가속화… 후기·다국가 시험 90% 육박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