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10년째 선행

서울·용인·청주 1400명에 지원… 누적 수혜자 8761명 달해

홍유식 기자 2026.08.24 09:36:43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100명이 제작에 참여한 이번 나눔상자는 총 1,40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만성 관절염 및 신경통을 겪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2022년부터 대한약사회가 가정 방문 복약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어 지원 체계를 한층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범위를 기존 서울(1000명)에서 용인·청주(400명) 지역까지 확장하며 수도권 외 지역으로 넓혔다. 이번 전달을 포함한 사업 누적 수혜자는 총 8761명에 이른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이 첫 자체 개발한 의약품으로, 연고에서 출발해 로션·첩부제·쿨겔 등 다양한 제형으로 확장되어 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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