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와 써마지, 포트라 리프팅 진행, 피부층에 맞게끔 시술 이뤄져야

이민아 기자 2026.08.14 11:53:36

사점사의원(4.4 의원) 김수현 대표원장

요즘 의료미용 관련 피부과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비교적 일상 복귀가 빠른 비수술 리프팅 시술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활용한 울쎄라와 고주파(RF) 에너지를 이용하는 써마지가 꼽힌다.

울쎄라는 피부 깊은 층인 SMAS층(피부근막층)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반면 써마지는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결과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시술은 비슷하면서도 레이저가 닿는 피부층이 달라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 시술이 적절히 이뤄지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온다리프팅, 티타늄, 볼뉴머, 포트라 등 여러 리프팅 시술이 있는데 피부층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시술 전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얼굴 전반적인 피부 탄력 저하와 턱살, 심부볼, 입가 주변 조직이 처졌을 경우에는 엘란쎄와 실루엣소프트를 병행하는 방식도 고려된다. 실루엣소프트는 PLLA 성분의 콘(cone)이 부착된 녹는 실로써, 늘어진 연부조직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꺼지고 비워진 부위를 엘란쎄필러 성분인 PCL(폴리카프로락톤)성분으로 자연스럽게 콜라겐 생성을 유도 해준다. 그렇게 되면 얼굴윤곽관리가 되면서 볼륨감이 형성돼 얼굴의 입체감을 줄 수 있게 된다.

사점사의원(4.4 의원) 김수현 대표원장은 "비수술적 리프팅 선호도에 따라 그만큼 다양한 레이저 장비가 생겨나고 병원에서도 이를 활용해 여러 구성으로 조합하여 시술을 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피부층에 어떠한 효과를 주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시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울쎄라볼패임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인데, 환자의 얼굴형과 피부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시술을 하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란쎄, 실루엣소프트처럼 얼굴 볼륨과 윤곽을 보완하는 시술 그리고 리쥬란, 쥬베룩, 리투오 등과 같은 스킨부스터도 저마다 시술 목적이 다르기에 어떤 조합과 어떤 순서로 시술하는지 충분히 듣고 결정을 해야 후회 없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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