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전문가들이 모여 가금질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승교, 이하 '검역본부')는 가금질병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지난 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민간, 학계, 정부, 생산자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구과제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8년 신규 연구과제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닭 콕시듐증 백신주·야외주 감별 진단법 개발 및 사육환경과의 연관성 분석 ▲닭 주요 살모넬라 혈청형 3종에 대한 약독화 백신 후보주 개발 ▲조류 호흡기 바이러스 메타지놈 기반 유전형 감별 진단 기술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닭진드기 예찰 기술 개발 등으로, 연구 필요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주요 가금 바이러스 변이주 모니터링, 살모넬라 혈청형별 위해도 평가등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주요 사안에 대한 정보 공유, 현장-업계 간 연구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체에서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향후 연구과제 추진 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