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잔류농약 국제 숙련도 '최고' 수준

이원식 기자 2026.11.05 19:01:36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26 국제숙련도평가 잔류농약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26 국제숙련도평가 잔류농약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았다.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6년 잔류농약 국제 숙련도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76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딸기 퓨레)를 배포한 뒤, 각 기관이 제출한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10월 2일까지 총 7개 농약 성분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 기준인 z-Score(실험실 간 오차범위 산정 값)는 '±2' 이내일 경우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내리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능력이 최우수 등급임을 의미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Thiabendazole 성분의 z-Score 값이 –0.1을 기록, 76개 참여 기관의 평균값에 거의 일치하는 우수한 검사능력을 판정 받았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성분 역시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탁월한 검사 역량을 입증했다.

정원교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이번 국제숙련도평가(FAPAS)를 통해 입증된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역량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확고한 대내외적 공신력을 바탕으로 서울시민과 학교급식, 그리고 든든급식에 이르기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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