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기업지원 협력 모색

정보원 방문단 현장 찾아 운영 현황 공유

김아름 기자 2026.11.03 16:21:17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치경)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 방문단을 맞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보원에서 이정림 원장과 이종록 규제지원본부장, 오민아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구로병원에서는 김치경 단장과 이민우 부단장, 염진영 팀장이 자리했다.

김치경 단장과 이민우 부단장은 개방형실험실의 운영 현황과 기업 지원 기능을 소개했다. 의료기기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 수요도 공유했다.

이어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규제지원, 기업지원 체계 간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의료 현장 기반의 기업 지원 기능과 정보원의 규제 전문성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의견을 교환했다.

김치경 단장은 "개방형실험실은 의료 현장과 기업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의료기기 아이디어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정보원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체계를 연결할 수 있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림 원장은 "개방형실험실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지원 과정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역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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