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마스코트 '지방이'가 국내 캐릭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대표 캐릭터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365mc는 마스코트 지방이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지방이와 이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는 광고·영상·캐릭터 분야에서 통산 네 차례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방이는 2012년 병의원 최초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비TV 부문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같은 부문 은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위인 지방이 시리즈'로 대한민국광고대상 인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캐릭터 어워즈 대상까지 더해 캐릭터의 창의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국내 우수 캐릭터를 발굴하고 캐릭터 산업 발전과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캐릭터의 창의성과 시장성, 산업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의 해치와 소울프렌즈,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또리, 넥센타이어의 쎄니와 모비크루 등 총 30개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65mc는 2003년 개원 이후 23년간 지방흡입과 비만 치료에 집중해 온 의료기관으로, 대중에게 비만 치료와 체형 관리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2012년 지방이를 처음 선보였다.
인체의 지방을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의인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을 단순히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만 표현하는 대신 친근한 이미지로 풀어내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쳐왔다.
말랑하고 포동포동한 외형을 앞세운 지방이는 영화관 광고와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국내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일본·중국·동남아시아 관광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으며 해외 인지도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성과도 주목된다. 지방이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3억회를 넘어섰다. 특히 '지방이 네버다이~!' 영상 6탄은 약 491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지방줄기세포를 소재로 노화 빌런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줄지' 시리즈도 선보였다. 해당 시리즈 역시 총 조회수 4000만회를 기록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방이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365mc 해외 지점의 광고·홍보 콘텐츠에 등장하며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돕고 있다. 캐릭터를 매개로 K-의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지방이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비만 치료와 체형 관리에 관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지방이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365mc와 K-의료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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