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6 세계 고셔병의 날' 글로벌 캠페인 동참

희귀질환 인식 제고 및 미충족 수요 해소 의지 표명… 경구용 치료제 'YH35995' 개발 순항

홍유식 기자 2026.10.26 18:09:56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6 세계 고셔병의 날'을 맞아 국제고셔연합(IGA)이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고셔연합이 제정한 '세계 고셔병의 날(IGD)'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날로, 올해는 '행동하는 형평성(Equity in Action)'을 주제로 거주 국가 및 의료 환경에 따른 진단·치료 격차 해소와 환자 지원 강화를 알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건강정보채널 '건강의 벗' 공유와 임직원 개인 SNS 및 이메일 서명 배너 게시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지질이 축적되는 유전성 희귀 대사질환으로, 유한양행은 현재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CS) 억제제인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YH35995'의 임상 1상 다회용량상승시험(MAD)을 진행하며 2027년 하반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유일한 아카데미' 대학생들이 제작한 고셔병 환자 가이드북과 커뮤니티 프로젝트가 IGA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소개되며 글로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미충족 수요 환자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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