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개원 40주년 맞아 새 도약 다짐

역대 병원장·지역사회 주요 인사 참석…40년사 봉정·유공자 포상

김아름 기자 2026.10.23 11:33:11

강동성심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강동성심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헌호)은 지난 22일 병원 본관 6층 일송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6년 고(故) 윤덕선 박사가 설립한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40년간 서울 동남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기념식은 병원의 역사를 되짚고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및 의료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역대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사와 국민의례, 설립자 묵념에 이어 개원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 40년사 봉정식, 감사패 및 명예의전당 위촉패 수여, 장기근속·모범직원 포상, 병원장과 윤대인 이사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40년사 봉정식에서는 병원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기록한 사사를 통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봤다.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직원 포상도 이어졌다. 장기근속 교직원 125명과 모범직원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오랜 기간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 진료와 병원 발전에 힘써온 교직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였다.

기념식 이후 열린 만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현정 강동소방서장, 조성래 강동구의사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와 역대 병원장 및 보직자들이 참석해 개원 40주년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강동성심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나눴다.

송헌호 병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의 40년은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이라며 "지난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음악회와 바자회, 지역사회 건강행사,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자와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하는 기념사업을 통해 40주년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 전시·수출·지역의료 한자리…산업 연결 나선 '키메스 부산 2026' 개막
- 치협, 통합치의학과 교육비 92억원 환급…26일부터 신청
- 안과의사회 "안구 적출은 의료행위"…비의사 허용 반대
- 한·WHO, 의료 AI 원칙 세웠다…'인간 중심' 서울선언 채택
- 내과의사회 "비대면진료 개정안 철회하라…강행시 참여 거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