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연계 등 치유농업의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0월 20일 국립농업과학원 푸디토리움에서 '관광산업·기업의 치유농업 유입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제9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토론회 위원으로 선정된 민·관·학 전문가와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치유 농장 대표자, 치유농업 홍보단(서포터즈)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4월 '치유관광산업법' 제정·시행으로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전문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형성됐다.
또 신체·정신건강 균형과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과 연계해 치유농업이 새로운 가치 실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책, 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법·제도, 최신 관광 흐름, 기업의 수요 등을 토대로 치유농업의 외연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전문가 발표 시간에는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및 치유농업과의 연계 방향 △글로벌 웰니스 관광과 케이(K)-치유농업관광의 가능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가치와 연계한 치유농장 운영 사례 등을 주제로 다룬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노형일 국장은 "치유농업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외연 확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유농업의 산업적 저변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