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강희대병원 박연철 교수, 투르크메니스탄 학술대회서 K-한의학 위상 높여

김아름 기자 2026.10.16 14:19:32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침구과 박연철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에 초청되어 한의학 강연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 종사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강국 부흥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보건의료·교육·스포츠(Healthcare, Education and Sports in the New Era of the Revival of the Powerful State)' 국제 학술대회다.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교육부, 국가체육스포츠위원회,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각국의 의료 및 학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의학 지견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연철 교수는 초청 연자 자격으로 참석하여, 한의학과 침술의 현대적 임상 적용 및 최신 한의 치료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한의 치료 임상 노하우를 객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며 학술적 가치를 더했다.

학술대회 강연에 이어, 뮈라트 가리예프 국립 의과대학(Myrat Garryyev State Medical University of Turkmenistan)을 직접 방문해 현지 의대생들을 위한 침술 특별 강의도 진행했다. 현지 학생들에게 침치료의 원리와 실제 활용법을 교육하며 양국 간의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박연철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은 물론 투르크메니스탄의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K-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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