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AI 활용 문화 정착에 앞장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 마크' 획득

이원식 기자 2026.10.16 10:15:24

축산물품질평가원이 AI 활용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면서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 마크'를 획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AI 활용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면서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 마크'를 획득했다.

올해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AI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인공지능(AI)의 윤리적 개발·활용과 기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 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마크 획득으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공공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실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AX 추진단' 출범 이후,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윤리 관리 체계를 마련해 왔다. 9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원칙 및 AX 추진 로드맵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투명성·공정성·책임성 등 7대 핵심 가치를 담은 AI 윤리원칙을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AI 활용 의지를 다졌다. 또 전 직원의 96%가 AI 윤리교육을 이수하는 등 윤리원칙이 업무 현장에 자리 잡도록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윤리원칙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입 및 운영 업무 규정'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10월 중 해당 규정이 제정되면 AI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단계별로 임직원이 지켜야 할 내부 기준이 제도화될 예정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AI는 도입 속도만큼이나 기술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확인 마크 획득을 계기로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축산유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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