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가그린 어드밴스드 제로' 8종 출시… 데이터로 전문성 증명

전 제품 에탄올 무첨가 저자극에 고기능성 구현… 유해균 99.99%·구취 95.3% 감소 입증

홍유식 기자 2026.10.12 14:19:14

구강청결제를 고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입안을 헹궈내는 사용감 중심이었던 구강청결제 시장이 저자극 성분과 객관적인 효능 데이터를 결합한 고기능성 케어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

동아제약은 대표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의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가그린 어드밴스드 제로' 8종을 출시하고, 저자극 성분 설계와 객관적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를 앞세워 전문 구강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성분을 덜어내는 데 그쳤던 기존 저자극 제품의 한계를 넘어, 전문적인 구강 케어 효능을 더하는 '플러스의 제로'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소비자들이 가글 사용 시 에탄올 자극과 화학성분에 대해 가지는 부담감을 반영해 '어드밴스드 제로' 전 라인업에 에탄올 무첨가 원칙을 적용했다. 동시에 외부 공인 전문기관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구강 내 유해균 최대 99.99%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세균 환경 관리의 객관적 근거를 확보했다.

실제로 제품 개발에 앞서 진행한 소비자 KBF(Key Buying Factor·핵심 구매 요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5%가 가글 사용 시 잔여물 삼킴, 에탄올 자극, 화학성분 첨가 등에 대해 명확한 우려를 나타냈다. 에탄올 성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이 과반을 넘어섰다.

이에 가그린은 기존 일부 제품에 적용하던 에탄올 무첨가 원칙을 '어드밴스드 제로' 전 라인으로 확대했다. 동시에 구강청결제의 본질적인 역할인 유해균 억제와 구취 및 잇몸 케어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라인업별 세부 효능 데이터도 명확히 제시했다. 구취 특화 라인인 '스트롱'은 단 1회 사용만으로 구취를 최대 95.3% 감소시켰으며, 잇몸 케어 제품인 '블라스트'는 2주간 반복 사용 시 치은염 지수를 최대 64% 개선하는 결과를 입증했다.

제품군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총 8종으로 세분화됐다. 기능 중심의 '덴탈 라인' 4종(마일드·오리지널·블라스트·스트롱)은 프라그 제거부터 12시간 구취 지속, 잇몸 관리까지 구강 고민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버 라인' 4종(라임민트·유자민트·스피아민트·피치민트)은 다양한 향을 더해 일상 속 사용 경험을 다양화했다.

이번 제품은 동아제약 내부 연구진의 관능 최적화 연구와 식약처 '의약외품 GMP 국내 1호' 적합 판정을 받은 이천공장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탄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에탄올은 제로, 효과는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순한 사용감과 전문적인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구강 케어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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