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올고다병원이 문을 연다. 올고다병원(병원장 윤동길·박제석)은 오는 10월 1일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고다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서부 부산과 서부 경남 지역 주민의 진료를 담당해 온 프라임병원을 새롭게 단장해 출범하는 의료기관이다. 기존 병원이 약 25년간 축적해 온 지역 의료 경험을 이어가면서 관절·척추 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고다병원은 관절과 척추 질환을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계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진료에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병원장과 영상의학과 의료진 등이 참여한다. 슬관절과 견주관절 등 주요 관절 질환은 물론 목과 허리 등 척추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할 예정이다. 환자의 질환 부위와 증상,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구분해 적용하고, 개별 상태에 맞춰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절·척추 분야를 세분화해 각 분야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진료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성했다.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의료장비도 갖췄다.
병원 측에 따르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초음파, 내시경 장비 등을 구비했다. 검사 결과와 환자의 증상,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질환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진료 과정은 의료진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윤동길·박제석 병원장은 "약 25년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병원을 이어받은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친절하고 정확한 진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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