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싱가포르 우수병원 3곳 찾아 '스마트 헬스케어' 체험

우드랜즈·창이·싱가포르종합병원 방문…AI·디지털 의료 현장 살펴

김아름 기자 2026.09.15 10:40:00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싱가포르 주요 의료기관을 찾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현장을 살펴봤다. 해외 선진 의료·간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 간호사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2026년 우수의료기관 방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ingapore General Hospital(SGH) 병동 방문 후 기념촬영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간관리자급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해외 우수의료기관의 의료·간호 시스템과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주요 의료기관인 Woodlands Health(WH), Changi General Hospital(CGH), Singapore General Hospital(SGH) 등 3곳을 방문했다. 각 기관에서는 현장 투어와 의료진 설명,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제 운영 시스템을 살펴봤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치유환경 등 환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료환경도 직접 확인했다.

단순 견학을 넘어 각 의료기관의 운영 방식과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며 국내 의료·간호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Changi General Hospital(CGH) 주요 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해외 의료기관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면서 기존 의료·간호 현장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회원들이 국내외 다양한 의료·간호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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