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치킨 무인 판매점 집중점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등 살펴

이원식 기자 2026.09.14 10:27:46

규제당국이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 판매점을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및 무인 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16개 지방정부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휴게음식점영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및 무인 식품판매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약 3600여 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이들 판매점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조리 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점검과 함께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 100여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5월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및 무인카페 등 총 4648개소를 점검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아니한 업소 등 30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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