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중국서 'Next K-푸드 홍보관' 운영

이원식 기자 2026.09.08 09:49:31

Next K-푸드 부스 전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 중국 다롄시 쑤어위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프로축구 경기와 연계해 현지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Next K-푸드 건강·기능성 식품 체험관'을 운영했다.

aT는 권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Next K-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이 2019년 이후 연평균 5.81% 성장하여 2025년 한화 약 302조 원로 추정됨에 따라 이를 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공동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프로축구의 대규모 현장 관람객과 높은 미디어 노출 효과를 활용해, K-푸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스포츠와 접목하고, 현지 소비자 체험 기회 확대를 확대하고 수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중국 소비자


2026 중국 슈퍼리그 '다롄 잉보 대(對) 칭다오 하이뉴' 경기가 열린 이날, 축구장 현장은 6만 2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aT는 중국 소비자의 건강 관심을 반영해 '체험·소통·활력'을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했고, '단백질 파우더·유산균 발효유·홍삼스틱·식사대용 셰이크' 등 다양한 K-건강·기능성 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체험 후에는 소비자 설문과 소셜미디어 미션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경험이 온라인 홍보로도 이어지도록 했다.

aT는 이번 행사에 이어 9월 하순에도 구단 팬미팅과 연계한 한국 건강·기능성 식품 체험·시식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주요 선수와 연계한 제품 전시와 팬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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