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 치매극복의 날 맞아 어르신과 3년째 '건강 동행'

임직원 30여명,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 어르신 30명과 1:1 봉사활동

김아름 기자 2026.09.07 10:03:31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가며 건강한 노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과 1:1로 짝을 이뤄 인지 기능과 소근육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장과 장아찌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활동을 함께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 밴드 동호회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날 임직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전통장과 장아찌는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특히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이번 활동으로 3년 연속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매년 같은 지역과 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07년 설립됐으며, 현재 60세 이상 종로구민 약 1만3000여명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뵈었던 어르신들을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는 것, 그것이 우리 봉사활동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의료기술을 통해 더 나은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직접 만나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고맙고, 이제는 낯익은 얼굴도 생겨 만나면 더욱 반갑고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함께 공예도 하고 신나는 밴드 공연까지 즐기니 오늘 하루는 십 년은 젊어진 것처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본사 차원의 봉사활동뿐 아니라 사업장별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성남 초음파 사업장 임직원들은 최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과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복지관을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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