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쎄' 볼륨·탄력·얼굴 구조 고려한 안티에이징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대표원장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변화 도모"

민정현 기자 2026.09.04 09:58:18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대표원장

피부 노화는 단순히 주름이 생기는 현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감소하면 피부를 지지하는 구조가 약해지고, 볼륨이 줄어들며 얼굴 윤곽도 점차 흐려진다. 이에 최근에는 단순히 꺼진 부위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탄력과 얼굴의 구조적 변화까지 함께 고려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엘란쎄(Ellansé)는 히알루론산 필러와는 다른 주요 성분과 작용 특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히알루론산 필러가 부족한 부위를 채워 즉각적인 볼륨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엘란쎄는 PCL(Polycaprolactone)을 기반으로 체내 콜라겐 반응을 유도해 피부의 탄력과 볼륨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대표원장은 "엘란쎄의 주요 성분인 폴리카프로락톤(Polycaprolactone, PCL)은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는 생체적합성 물질이다. PCL 미세입자가 CMC(카복시메틸셀룰로스) 기반의 겔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술 직후에는 겔에 의해 볼륨이 형성되고 이후 PCL에 의한 콜라겐 반응이 이어지면서 탄력과 볼륨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즉, 단순히 꺼진 공간을 메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콜라겐 반응을 통해 피부의 탄력과 볼륨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이러한 엘란쎄의 특성을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와 윤곽에 맞춰 보다 입체적으로 적용하는 '엘란쎄 CL 코드'도 활용되고 있다. 얼굴의 아름다움을 단순히 볼륨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지지하는 유지인대와 연부조직, 윤곽과 입체감 등 전체적인 구조와 균형을 고려하는 '구조미학'에 기반한 접근이다. 단순히 꺼진 부위의 볼륨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의 얼굴 구조와 노화에 따른 변화를 분석해 필요한 부위를 고려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도모한다"고 전했다.

노화로 인한 얼굴 변화는 피부 표면뿐 아니라 피부를 지지하는 내부 구조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콜라겐 감소와 함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섬유 조직이 약해지면 얼굴의 입체감이 줄어들고 윤곽선이 흐려질 수 있다. 엘란쎄는 이러한 노화 과정을 고려해 피부 속 콜라겐 반응을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볼륨과 탄력 개선을 함께 목표로 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이영재 대표원장은 "엘란쎄는 단순히 부족한 부위를 채우는 필러의 개념에서 한 단계 나아가 피부의 콜라겐 반응을 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노화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얼굴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위치에 시술할 경우 보다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민정현 기자
- 압구정 청담엔샤인의원 조진형 원장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참석
- "임플란트 재식립 예방위한 정기 검진·구강관리 필수"
- 망막응급수술 100건 돌파… "골든타임 내 치료가 시력 결정"
- 스텐트 시술 후 흡연 행태에 따른 예후 차이 확인
- 손가락 찌릿?…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 차이점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