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현장 판매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와 농협유통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운영한 '제2차 청년농 성장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에게 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청년농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년농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 소득 증대를 동시에 지원하며 농협과 청년농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참여 대상과 판매 품목도 1차 행사보다 확대했다. 기존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중심에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으며, 판매 품목 역시 17개에서 30개로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청년농 생산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행사 총매출액도 제1차 행사 대비 약 3배 증가(약 3천만 원)하며 청년농의 우수한 상품성과 오프라인 판로 지원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창업농지원센터는 그동안 청년농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중심의 판로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오프라인 판로 지원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청년농들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상품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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