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DGIST, 첨단의료산업 발전 MOU

첨단실증 인프라-세계적 연구역량 결합으로 산업 발전 가속

김아름 기자 2026.08.26 09:24:06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총장 이건우)이 국가 첨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5일 DGIST 대학본부에서 열렸다.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이건우 DGIST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첨단의료산업 분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비임상 시험·기술사업화 ▲연구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장비·공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개소하는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산업 실증 인프라와 DGIST의 글로벌 연구인력 및 역량을 결합한 사례로, 국가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산업의 미래는 한 기관이나 한 분야의 역량만으로 열 수 없으며 다양한 분야가 접목될 때 비로소 혁신은 현실이 된다"며 "케이메디허브와 DGIST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연결해 양 기관의 협력이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개발된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상용화'에 있다"며 "DGIST의 혁신적인 기술이 연구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케이메디허브의 첨단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어 국가 첨단의료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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