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웰니스건강검진센터 김진호 원장, 하이닥 통해 '건강검진 내시경 헬리코박터균' 치료 가이드 공개

김혜란 기자 2026.08.25 13:36:19

안양웰니스의원 김진호 대표원장

 

안양웰니스건강검진센터 김진호 대표원장이 의학 플랫폼 '하이닥(HiDoc)' 의료 자문으로 초빙돼 관련 의학 지식을 공유했다.

이번 자문은 건강검진 시 위내시경 검사에서 흔히 발견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헬리코박터균은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감염이 곧 위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성인이 된 이후 찌개를 같이 먹는 등 일상적인 식사만으로는 쉽게 전염되지 않으므로 과도한 불안은 금물이다.

실제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제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위·십이지장궤양 ▲조기 위암 치료 병력 ▲위 림프종 및 위 선종 환자는 필수 치료 대상이며, ▲위암 가족력 ▲심한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환자는 위암 예방을 위해 의료진 상담 후 선택적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제균 치료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처방받은 약을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의로 약을 끊으면 항생제 내성이 생겨 다음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 복용을 완료하고 최소 4주가 지난 후에는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요소 호기 검사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제균 성공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안양웰니스의원 김진호 대표원장은 "단순히 검진 결과지의 '양성' 판정에 겁먹기보다, 전문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치료와 처방 약을 끝까지 복용하는 끈기가 선제적인 위 건강 관리의 핵심"이라며, "이번 자문이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내시경 검사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로 지역 주민의 위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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