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무뷰페'에서 인디브랜드 20개사와 연합부스 운영

제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까지 전방위 지원

김혜란 기자 2026.08.13 11:47:52

코스맥스와 인디브랜드들이 함께 하는 무뷰페 연합부스

 

코스맥스가 중소벤처기업부, 무신사와 함께 신진 K-뷰티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오는 21~23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뷰페 in 성수 (이하 무뷰페)'에서 인디브랜드사 20곳과 함께 연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스 전시는 무신사가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스맥스는 뷰티 부문 파트너사로 선정돼, 연 매출 120억원 이하 국내 소공인 뷰티 브랜드 중 선별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과 생산부터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 고도화에 이르는 초기 육성 단계를 지원한다.

연합부스는 '비밀 연구소(The Secret Lab)'를 콘셉트로 화장품 연구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 공간은 제품 연구 과정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담아낸 '아카이브 존'과 소공인 브랜드 대표 제품을 전시한 '브랜드 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부스 참여 브랜드사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존'과 화장품 연구실을 재현한 '포토 존' 등 관람객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기적인 동선을 구축했다. 20~22일 '무신사 엠프티 성수' 야외 공간에서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영향력을 활용해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원에 나선다. 무뷰페 부스 공간 및 프로그램 안내, 참여 브랜드 신제품 소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사전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 K-뷰티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자 연합부스 전시를 기획했다"며 "코스맥스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은 물론, 온라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육성 전반을 지원해 소규모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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