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도서관이 하반기부터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올 하반기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한국인의 입맛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그리고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음식 속 문화와 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탐방과 후속 모임에서는 대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해 나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 있어, 책을 통한 배움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이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인 대상 심화 세미나인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가락몰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감각으로 만나는 미술 인문학'이라는 부제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연은 미술 감상을 시각에 국한하지 않고 '맛'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로 확장해 서양 미술의 흐름과 현대 미술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글쓰기와 시각 표현 활동을 통해 미술 작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자신의 삶과 취향을 주체적으로 성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가락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spalib/index.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락몰도서관(02-3435-0956)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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