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서 글로벌 선진 간호 역량 키웠다

UIC 연수생 7명 파견… 3주간 쿡 카운티 병원·UIH 등 선진 의료 현장 밀착 실습

김아름 기자 2026.07.28 10:58:27

'2026학년도 미국 UIC 단기 전공연수'를 마친 참가 학생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이 지난 7월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 캠퍼스(UIC)에서 '2026학년도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UIC Short Term Education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국제 교류 과정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계명대 간호대학 재학생 7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에서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 환자 안전, 정신건강 등 전문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집중적으로 이수했다. 또한, 시카고 공공보건국과 쿡 카운티 병원 등 주요 보건기관을 탐방하며 선진 의료 인프라를 경험하고 현장 감각을 익혔다.

특히 연수 마지막 주차에는 UIC 연계 병원인 'UIH(University of Illinois Hospital)'에서 고도화된 임상 참관 실습(Observationship)을 수행하며, 미국의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와 선진 간호 실무 시스템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현서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 "미국의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글로벌 간호 인재가 갖춰야 할 실무 감각과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영 간호대학장은 "해외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 현장에서 축적한 생생한 경험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 리더로서 성장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간호대학은 2018년부터 다져온 UIC 프로그램은 물론 미국, 홍콩, 일본 등 주요 해외 명문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최고 수준의 글로벌 간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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