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바임과 의료진 교육·공동 연구 활성화 MOU

해부학 기반 임상 술기 교육과 공동 연구 협력 체계 구축

김아름 기자 2026.07.28 10:50:44

(왼쪽부터) 박종현 바임 대표,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의료교육 및 임상연구를 선도하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임(VAIM)과 지난 23일 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의료진 교육 및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해부학 기반의 안전한 시술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의 우수한 해부학 교육 역량과 바임의 전문성을 결합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 이윤택 부원장, 권성훈 수석연구원과 바임 박종현 대표, 정종권 전무, 박민구 상무, 박효석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체구조학 및 제품 교육 ▲임상 술기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메디컬 콘텐츠 공동 개발 ▲공동·위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정립하고, 윤리적 기준 내에서 학술행사와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바임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진 교육과 공동연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이화의료아카데미의 교육 역량과 바임의 전문성이 결합해 의료진 역량 강화는 물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부학 기반 의료교육 역량을 고도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화의료아카데미의 인프라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바임 대표는 "이대서울병원과의 협력으로 의료진 교육과 공동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문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해부학 실습 및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갖춘 이화의료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 대상 임상연수와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차별화된 의학교육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바임은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쥬베룩(JUVELOOK)'을 중심으로 최근 누적 생산량 300만 바이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대서울병원의 의료교육·연구 역량과 바임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의료진 교육과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안전성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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