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내년 검체검사 수가 개편 대응… 바이오 물류 인프라로 시장 지배력 강화

고부가가치 특수검사 확대 및 '셀패스·셀트랙' 콜드체인 네트워크 경쟁력 극대화

홍유식 2026.11.04 09:08:18

내년 1월 시행되는 정부의 검체검사 수가 조정 및 정산체계 개편을 앞두고 지씨셀이 독보적인 바이오 물류 인프라와 고부가가치 검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정면 돌파에 나섰다.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정부의 건강보험 수가 및 위·수탁 정산체계 전환에 선제 대응해 고난도 특수검사 비중을 늘리고 차별화된 바이오 전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개편안은 위·수탁 기관 간 가격 중심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검사 정확도와 콜드체인 수송 등 '질 관리' 중심으로 시장을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지씨셀은 종합 공급망 관리 솔루션인 '셀패스(CELL PATH)'와 정온 차량 및 실시간 온도·위치 추적 시스템(G-Hub) 기반의 '셀트랙(CELL TRACK)'을 적극 활용해 수탁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GC녹십자의료재단과 협력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희귀질환, 내분비 질환 검사 등 수가 영향이 적은 고부가가치 특수검사 비중을 확대한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품질 기반 콜드체인 물류 체계가 수탁기관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며 "검체검사 및 바이오 물류의 안정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R&D와 글로벌 CDMO 사업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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